[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 2018.12.11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민 주도 재생사업 적극 추진에 높은 평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평가’에서 16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시책·사업 평가(80%), 수상실적 및 우수시책 등 평가(20%)를 진행했다.

시책·사업평가의 세부항목은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 참여’ ‘도시재생사업 홍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마을 지기 사무소 설치·운영’ ‘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 구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구포 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사업’ 등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남 마을 주민 대학 운영’을 통한 성과 우수 인센티브 확보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맞춤법검사기 결과영역

서부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주민 열망과 잠재 능력을 고스란히 녹여 내어 사업 구상에서부터 추진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온 결과”라면서 “그 간의 축적된 도시재생 노하우를 쏟아부어 더욱 살기 좋은 북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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