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에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8.12.11
부산 남구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에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 2018.12.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에 전국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산 남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분뿐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부산시 주관 찾아가는 복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희망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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