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18.12.10
한국남부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18.12.10

지역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성금 전달·노력봉사활동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 사장 신정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지역 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남부발전은 본사를 이전한 2014년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남부발전 본사 나눔빛봉사단원들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송될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남부발전은 지역 내 아동 양육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텐트를 후원하고 결식아동 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 밖에도 남부발전은 2009년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직원성금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정기 결연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정식 사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받았으면 한다”라면서 “남부발전은 지역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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