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생활용품 라돈 검출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원주시가 라돈측정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측정기는 매주 월~목요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다음날 오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측정방법은 방문과 창문을 닫고 장비 전원을 연결한 후 벽과의 거리를 두고 3분뒤 측정하면 된다.

자체 점검 시 의심에 관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811-8336 또는 인터넷(www.kins.re.kr/radon)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3대를 운영한 결과 대기 기관과 대여 장소(시청)의 거리 제한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대를 추가 구매‧확대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