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 대강당에서 5일 제11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열린 모습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 대강당에서 5일 제11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열린 모습 (제공: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가 교내 예술관 대강당에서 지난 5일 제11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트레이너로서의 기본인 몸 만들기를 직접 경험해 발표하는 전통 교내 대회로 피지크와 스포츠모델 부문은 자유포즈와 지정포즈로 심사가 진행됐고, 보디빌딩 부문에는 7가지의 규정포즈와 자유포즈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는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의 교수인 정구중(미스터YMCA 우승), 양상훈(전 국가대표 미스터코리아), 임동기(서울시역도연맹 전무이사), 장유진(머슬마니아 비키니 챔피언), 윤종묵(카프 프로), 아놀드홍(건강전도사), 류성일(카프 그랑프리), 유승용(피지크 국가대표)이 각각 맡았다.

제11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수상자로는 그랑프리 박근호, 스포츠모델부문에는 김재경(1위), 송지성(2위), 진주영(3위), 한지오(장려상), 이정훈(인기상), 여자스포츠모델 홍하은(1위) 학생이 수상을 했고, 피지크 부문에서는 박근호(1위), 홍주원(2위), 한지오(3위) 학생이 수상했다. 보디빌딩 부문에서는 공태훈(1위), 이상빈(2위), 손기원(3위) 학생이 수상했다.

서울호서예전 관계자는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교내 대회인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함양하며 문무를 겸비한 체육인 양성에 적극 힘쓰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진들이 직접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및 센터 인턴수업을 통해 현장 교육의 기초를 견고하게 형성해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19학년도 원서접수 진행 중이며, 내신과 수능등급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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