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러브콜 봉사단이 1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석탄공사 러브콜 봉사단 10명과 부평구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20명은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그 중 3가구에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유정배 사장은 “우리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통한 공공기관의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50가구에 6만 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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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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