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8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KTX 탈선 사고 원인을 두고서 ‘한파’ ‘선로 전환장치 이상’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학년도 개인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발표와 통지표가 5일 배부됐습니다. 6일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달군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1. KTX 강릉선, 첫 중대사고… ‘한파’ 등 원인추측 무성
8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KTX 탈선 사고가 KTX 강릉선 개통 이래 사실상 첫 중대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열차 탈선사고의 원인을 두고서는 ‘한파’ ‘선로 전환장치 이상’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KTX 강릉선, 첫 중대사고… ‘한파’ 등 원인추측 무성(종합)
2. 수능 개별 성적표 배부… 만점자, 작년 비해 올해 9명 감소
2019학년도 개인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발표와 통지표가 5일 배부됐다. 배부된 출력된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됐다. 절대평가와 한국사 영역을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됐다.
관련기사) 수능 개별 성적표 배부… 만점자, 작년 비해 올해 9명 감소
3.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햄버거 투척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님이 점원 얼굴에 햄버거를 투척한 사건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손님은 왕이라는 말을 핑계삼아 특정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햄버거 투척… “천박한 자본주의 논리가 빚은 참사”
4. ‘2경기 연속 골’ 손흥민… 토트넘-레스터전서 1골 1도움
손흥민(26, 토트넘)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관련기사) ‘2경기 연속 골’ 손흥민… 토트넘-레스터전서 1골 1도움
5. 화웨이 창업자 딸, 캐나다 법원에 석방 요구
미국의 요구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법원에 출석해 석방을 요구했지만, 검찰은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인 멍 부회장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보석 허용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