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는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원 잔디마당에서 ‘제2회 종교인 화합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교야∼놀자’라는 주제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안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성직자들과 시민들이 팀을 이뤄 박 터뜨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산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생활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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