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핫이슈 10] 이재수 투신·드루킹 김경수 첫대면·文대통령지지율 최저·현대기아차노조 파업·백석역 온수관 파열
[천지일보 주간핫이슈 10] 이재수 투신·드루킹 김경수 첫대면·文대통령지지율 최저·현대기아차노조 파업·백석역 온수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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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을 당시의 모습. (출처: 뉴시스) 2018.12.03
7일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을 당시의 모습. (출처: 뉴시스) 2018.12.03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7일 급작스럽게 투신해 숨졌다.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에서 처음 대면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7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합의 무산에도 불구하고 ‘광주형 일자리 완전 폐기’를 요구하면서 6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세월호 유족사찰’ 이재수 前 기무사령관 투신… 검찰 “불행한 일”☞(원문보기)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7일 급작스럽게 투신해 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 전 사령관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지인 사무실이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송파구 가락본동 국립경찰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전 사령관이 뛰어내린 곳은 변호사 사무실이 많은 지하 4층, 지상 15층 건물이다. 그는 13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 입주 회사 직원이 최초 신고했다. 처음 발견 당시 이 전 사령관은 머리에 많은 양의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

◆드루킹, 김경수 법정서 첫 대면… “킹크랩 시연했고, 1주 간격 보고해”☞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에서 처음 대면했다. 드루킹은 “김 지사 앞에서 댓글 자동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시연했고, 일주일 간격으로 김 지사에게 온라인 동향을 보고했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공모 혐의에 대한 공판이 7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드루킹은 김 지사에게 킹크랩 시연회를 했다고 다시 한번 주장한 것이다.

◆[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49%… 취임 이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49%가 긍정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반면 41%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해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9월 첫째 주에도 직무 긍정률 49%를 기록했으며 이는 취임 후 최저치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처리 강행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 계속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예산처리 강행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농성 계속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7

◆민주·한국, 내일 예산안 본회의 처리… 손학규·이정미 ‘단식농성’☞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7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470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가운데 5조원 이상을 감액키로 했다. 일자리예산(5000억원)과 남북협력기금(1000억원) 등을 삭감키로 한 반면 사회간접자본(SOC)예산, 지역구예산 등은 증액될 예정이어서 총 예산의 감액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차노조 파업 돌입… “광주형 일자리 완전 폐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광주형 일자리 합의 무산에도 불구하고 ‘광주형 일자리 완전 폐기’를 요구하면서 6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경의선 철도 조사단 귀환… “北 철도, 과거와 달라진 바 없어”☞

북측 경의선 철도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마친 우리 조사단이 5일 남측으로 돌아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인력 28명은 6일 간의 경의선 남북 공동조사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 1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지나 귀환했다.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지나가던 자동차 운전자가 숨지고, 시민들이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자정이 넘도록 수증기가 뿜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지나가던 자동차 운전자가 숨지고, 시민들이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자정이 넘도록 수증기가 뿜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5

◆[백석역 온수관 파열] “수증기 사이로 비명, 지옥 같았다”… 인근상가 ‘영업중단’☞

온수관 폭발, 1명 사망, 25명 화상인근 상인들, 침수 피해 호소사고 원인, 27년된 낡은 배관 “펑 소리가 나고 물이 솟구치더니 가게 안에서 사람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수증기가 도로를 덮었는데 보이진 않고 여기저기서 ‘악’소리 들리고…. 공포스러웠지, 전쟁터가 다름없었습니다.” 경기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 수송관 파열 사고 복구 현장에서 만난 선일동(72, 남)씨는 허탈한 표정으로 “지옥에 온 줄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文대통령, 조국 수석에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반 개선방안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에 대해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4일) 귀국 직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고 내용은 특별감찰반 사건의 그동안 진행경과와 향후 특별감찰반 개선방안이었다. 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3野, ‘연동형 비례제’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 돌입☞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4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거대양당을 향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야3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이같이 촉구대회를 열고 “예산안 심의와 선거제 개혁 동시처리는 한나절이면 결단한다”라고 요구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7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7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中 시진핑, 北 리용호에 “남북 관계개선·화해협력 추진지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중국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중국은 지난날과 다름없이 남북의 관계개선과 화해협력 추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시 주석이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리 외무상을 만나 이처럼 밝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올해 들어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며 “한반도 문제가 정치적 해결의 정확한 궤도로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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