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 모습.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 2018.12.8
지난 7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 모습. (제공: 부산 서구청) ⓒ천지일보 2018.1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난 7일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공로를 기리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기타공연,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18년 성과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보고, 참여자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및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소통강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상철)는 근로의욕과 근로능력은 있으나 제반 여건의 부족으로 자활·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빈곤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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