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일에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플로랜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18.12.8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일에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플로랜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18.12.8

“경찰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지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 달간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8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신고 활성화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외 충남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피해 발견 시 엄정 대처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협업해 피해자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플로랜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과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남제현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경찰은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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