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오효진 강사기 항공운항학과정 재학생 및 항공사 관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항공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12.7
6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오효진 강사기 항공운항학과정 재학생 및 항공사 관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항공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 6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항공운항학과정 재학생 및 항공사 관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항공사 특강을 진행했다.

항공전문학교인 한호전에서 특강을 진행한 오효진 강사는 카타르항공 비즈니스석 승무원으로 활동했던 전직 승무원으로 현재 스터디크루 대표다. 오효진 강사는 해외항공사 승무원 준비 및 자격과 취업과 관련한 최신 채용정보에 대해 스튜어디스를 희망하는 항공서비스학과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설명했다.

항공운항과정 오지원 학생은 “항공사 취업을 국내항공사로 좁혀 생각했는데, 이번 취업설명회를 통해 글로벌한 해외취업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며 “해외항공사 승무원 취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외항사 채용준비도 생각하게 됐다. 재학하는 동안 최선의 준비를 다해 전문 항공승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효진 강사는 “항공운항과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와 항공승무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려는 모습이 보였다”며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재학 중 어학공부, 현장실습, 자격증취득, 항공사 취업정보 등 다방면으로 부지런히 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분야 학교며, 1989년 개교 이후 30년간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스튜어디스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되며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항공운항과정 신입생 모집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스타 교수진과 함께 1:1 전문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이들의 지도로 항공운항학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를 지도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호전은 어학부문에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어학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학 점수 혹은 급수마다 장학금을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은 그 외에도 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과정, 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과정,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정 등 전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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