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증후군’ 무슨 병? (출처: EBS)
‘로하드증후군’ 무슨 병? (출처: E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로하드증후군(ROHHAD SYNDROME)이 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로하드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하드증후군은 '살을 빼지 않으면 죽는 병'으로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한 질병 중 하나로, 내분비기관을 조절하는 신경계에서 나타나는 감염 현상이다.

‘로하드증후군’은 주로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는 난치병이자 희귀질병의 일종이다. 이상 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또한 수면 중 얕은 호흡 때문에 자칫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진다.

로하드 증후군 환자의 상당수가 성인이 되기 전에 숨을 거둔다고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에도 쉽게 살이 찌기 때문에 현재까지 살을 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