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참석자들이 전남 구례 소재 The K 지리산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노승남 부장(앞줄 왼쪽), 농림축산식품부 문석호 과장(앞줄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 임종철 본부장(앞줄 오른쪽) (제공: NH농협손보) ⓒ천지일보 2018.12.7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참석자들이 전남 구례 소재 The K 지리산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노승남 부장(앞줄 왼쪽), 농림축산식품부 문석호 과장(앞줄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 임종철 본부장(앞줄 오른쪽) (제공: NH농협손보)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이 6~7일 양일간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을 전남 구례 소재 The K 지리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NH농협손해보험·농어업재해보험협회·손해평가사 협회 등 총 7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자기부담비율 10%형 도입하고 병충해 보장을 비롯한 품목별 보장 범위을 확대했다.

또한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한 농가 경영의 안정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11월말 기준 31.9%의 가입률을 기록, 지난해 30.1%에서 1.8% 성장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성과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농가의 가입 확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배추·무·호박·당근·파 등 노지채소 중심이 품목 확대와 품목별 보장 확대·보험료 할인 등 내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업정책금융원과 함께 지속적인 정책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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