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반도 사랑 연탄 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와 득량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지난 6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8.12.7
㈔따뜻한 한반도 사랑 연탄 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와 득량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지난 6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18.12.7

저소득층 20가구에 6000장 전달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득량면(면장 임오모)이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 연탄 나눔 운동 보성군지부(운영위원장 선형수)와 득량면 기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선모씨는 “매년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오모 면장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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