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타라 클래식 신제품 출시 기념 '타라' 애프터눈 티 파티 시즌2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7일 타라 클래식 신제품 출시 기념 '타라' 애프터눈 티 파티 시즌2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내 인스턴트 커피시장의 강자 동서식품이 ‘차(茶)’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자사에서 판매 중인 홍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체험단 운영은 물론 홍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파티 등도 지속 개최하고 있다.

7일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에서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 체험단과 함께하는 ‘타라 티 파티 시즌2’를 개최했다. 타라 티 파티 개최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파티는 ‘타라 클래식’ 신제품 3종 체험단 500명 중 우수 후기자 40명을 초청해 전문 강사의 홍차 클래스와 테이스팅, 티타임 등 홍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참가자들의 홍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홍차의 종류와 제조 과정, 시음 방법, 홍차 예절 등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는 홍차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각국의 다양한 홍차를 우리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이 직접 홍차의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진행된 티타임에는 홍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티 푸드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타라와 함께 달콤한 마카롱, 무스케이크, 마들렌, 스콘 등을 즐겼으며 파티장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홍차를 주제로 만난 사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티 타임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 매니저는 “티 파티를 통해 ‘타라’의 브랜드 경험과 함께 홍차가 갖고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홍차 및 국내 홍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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