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 시청종합민원과
전문 건축사 자세한 상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하반기 건축행정 건실화 대책 일환으로 위반 건축 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건축 상담 서비스 창구’를 운영한다.

정읍시는 대한건축사협회 정읍지회건축사와 함께 오는 10~21일 시청종합민원과에 건축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상담 서비스 창구에서는 건축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건축사가 직접 관계 법규 설명과 시공 요령 등 설계 단계부터 완공까지 전반적인 행정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대한 적법화 추진 절차, 방법, 인허가 서류 제출 등에 대해 상담하고 제천·밀양 화재사고를 계기로 소방청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지적된 건축물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인들이 여러 관련 부서를 거쳐 신청 절차 및 가능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해소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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