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을 위한 운영·실행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이병한 부군수를 운영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새로 선출된 27명의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임기는 위촉된 날부터 2년이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교폭력,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병원관계자와 법률전문가 등 전문가 12명과 업무협력 기관 실무자 15명으로 구성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원회는 청소년 사례발굴과 평가, 상담복지서비스의 적정성을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를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