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른바 ‘윤창호 법’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른바 ‘윤창호 법’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가 7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 법안들을 처리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과 세입 예산 부수 법안 등 민생법안 190여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다만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실무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회의 차수를 변경해 8일 새벽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선거제 개혁안이 빠진 이번 합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