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위훈 온누리건축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2.7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위훈 온누리건축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중앙부처로부터 자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6일 장흥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자활기업 위훈 온누리건축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보건복지부 ‘2018년 자활지원 및 고용복지연계 유공자’로 주경심 자활근로사업 팀장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시행하는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 및 주거복지 사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주거복지인을 대상으로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위훈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주거현물급여사업, LH 수선유지급여사업(경보수)사업에 10년이 넘게 종사하고 있다.

위 대표는 그동안 장흥군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 자활사업 및 고용복지연계 유공자’로 선정된 주경심 자활근로사업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장흥군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 팀장은 2개의 자활기업 창업과 저소득층 100여명을 취업 및 저소득층 자립에 성과를 내면서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2017년과 2018년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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