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합의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합의문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6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을 합의한 데 대해 6일 “자랑스런 손흥민 선수가 프로축구 유럽리그에서 100골을 넣을 때 민주당과 한국당은 기득권 연대, 패권 연대로 2019년도 예산을 처리한다는 오늘 합의로 똥볼을 찼다”고 지라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당은 합의를 파기하고 5당 합의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만약 이를 거부한다면 결국 기득권 정당, 더불어한국당 창당을 축하드릴 수밖에 없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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