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대표 김유일)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한 모습 (제공: 엔비스)
㈜엔비스(대표 김유일)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한 모습 (제공: 엔비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엔비스(대표 김유일)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한다. 매년 분야별 전문가의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질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포장 5점,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26점(산업부24, 행안부2), 우수품질분임조 268점, 국가품질명장 22점, 품질경쟁력우수기업 52점 등 유공자와 기업에 총 404점의 상패가 수여됐다.

엔비스는 주택가구(주방가구, 싱크대, 붙박이장 등) 음식물감량기(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AS대행(주택가구, 주방가전 등) 전문기업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리더십과 전략, 지식경영, 운영관리, 경영성과 등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엔비스 관계자는 “‘혁신과 고객감동경영을 통한 최강 강소기업에 도전한다’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품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지속해왔으며, 품질혁신을 위해 CS(Customer Service) 센터를 기존 고객 중심에서 품질 전체를 책임지는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연구개발, 경영혁신, 고객감동경영의 3대 핵심가치를 기조로 두며,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편리한 주거생활 문화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스는 매주 품질회의를 통해 제품, 영업, 물류, 시공, AS 전 분야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끊임없는 노력 결과, 2018년 8월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엔비스 김유일 대표이사는 “품질,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경영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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