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인제웨딩홀에서 6일 제3회 인제군노인대학원·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인제군) ⓒ천지일보 2018.12.6
강원도 인제군 인제웨딩홀에서 6일 제3회 인제군노인대학원·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인제군) ⓒ천지일보 2018.12.6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 인제웨딩홀에서 지난 6일 제3회 인제군노인대학원·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기선 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 지회장, 목병후 노인대학원장, 최상기 인제군수 등 인제군노인대학원과 노인대학 졸업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과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교양 ▲시사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 과목으로 학사 일정을 치렀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84명이 졸업했으며 박동현과 유영희가 군수표창, 허계홍과 차경옥이 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80세 이상의 고령 졸업생 4명은 특별상, 16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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