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5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교류(Personnel Exchange)를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오른쪽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 사장 Sherali Abdujabbarov ⓒ천지일보 2018.12.6
한국예탁결제원이 5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교류(Personnel Exchange)를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왼쪽), 오른쪽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 사장 Sherali Abdujabbarov ⓒ천지일보 2018.1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5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교류(Personnel Exchange)를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이번 MOC 체결을 통해 예탁결제원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UzCSD는 예탁결제원 전문가 파견을 통해 예탁결제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래 사장은 “이번 MOC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중앙예탁기관간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후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인프라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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