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2018년도 성과연계형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후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뒷줄 가운데)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12.4
4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2018년도 성과연계형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후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뒷줄 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이 지난 4일 서울사옥에서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5명의 학생과 37개 특성화고에 2억 4천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학생 2명에게 150만원·각 학교별 우수학생 36명에게 100만원·그 외의 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6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 학교(1개)에는 500만원·우수학교(14개)에는 350만원·그 외의 학교에 대해서는 각 25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수여됐다.

KSD 나눔재단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지난 2014년 부산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이후 지난 201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30개 특성화고 1150명 학생에게 8억 5천만원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구열을 고취하고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의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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