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왼쪽), ㈜부자 최병권 대표이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2.6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왼쪽)와 ㈜부자 최병권 대표이사가 5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체류형 매장 구현을 위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김성광 대표이사와 ㈜부자 최병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및 푸드코트 운영을 통한 마스터리스 사업 전문회사다. 마스터리스 사업은 건물 전체를 임대 후 재임대 하는 사업을 말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기존 유통센터 푸드코트의 개념을 벗어난 셀렉다이닝 형태의 맛집을 구성해 고객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체류형 매장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삼송유통센터(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대형 유통센터 매장으로 셀렉다이닝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양사 간 신뢰와 책임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마스터리스 사업을 확대해 신선하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 공급과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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