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유명 소설가 김영하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2.6
KB손해보험이 5~6일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유명 소설가 김영하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5~6일 양일간 부산 동구 범일동 KB아트홀에서 유명 소설가 김영하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KB손해보험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이벤트로, 첫날인 5일에는 200여명의 고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수의 베스트셀러 집필과 함께 유명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차세대 작가’ 2위에 오를 정도로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하 작가는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전영산 고객부문장 상무는 “KB손해보험을 선택하고 오랫동안 신뢰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코자 특별한 행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고객 분들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8년 3분기말 기준 65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고객들의 지속적인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B손해보험은 부산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 외에도 전국 각지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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