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과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천지일보 2018.12.6
김태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과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천지일보 2018.12.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임원과 마스터(Master), 전문위원(상무급)에 대한 2019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등 총 22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김태수, 백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동환, 박종우, 이광수, 이주형, 최원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임 김태수 부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사업부 개발실장으로서 플렉시블 OLED 기술의 성능 차별화를 포함해 핵심요소기술 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신임 백지호 부사장은 OLED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으로서 모바일 시장 내 OLED 제품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장 등 신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 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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