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1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8 MICE 대상 및 컨퍼런스’시상식에서 우수 지역특화컨벤션 부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8.12.5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1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8 MICE 대상 및 컨퍼런스’시상식에서 우수 지역특화컨벤션 부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8.12.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1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8 MICE 대상 및 컨퍼런스’시상식에서 우수 지역특화컨벤션 부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역특화컨벤션상’은 전국의 지역특화컨벤션 중 지역주력사업에 부합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에 부여하는 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아시아와인컨퍼런스가 와인 저변문화 확산과 한국 와인산업의 발전에 공헌하는 등 지역특화 컨퍼런스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와인컨퍼런스는 국내외 17개국의 와인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전문가는 물론 일반 와인애호가들도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개방형 와인 전문 컨퍼런스이다.

현재 대전은 국내에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012년부터 지역의 도시브랜드 아이템으로 선정한 와인을 대전국제와인페어, 아시아와인트로피,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와인전문 행사를 통해 과학과 더불어 도시의 새로운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국제와인페어가 대전의 대표 와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세계와인의 중심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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