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제공: 정선군청)
제1회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제공: 정선군청)

 

아리랑과 관련 모든 자료… ‘12월 14일까지 접수’

공개 구매한 자료, 전시·연구자료 활용 계획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아리랑 박물관(관장 진용선)이 아리랑박물관에서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자료를 공개 구매한다.

자료 대상은 아리랑이나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출처가 분명한 자료로서 아리랑 음반류, 아리랑이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 물품 및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과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기념품으로 지급된 수건, 빗 등이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14일까지 아리랑 박물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 서식은 아리랑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 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매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된다.

한편 아리랑 박물관은 이번 공개 구매한 자료를 전시와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