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협력 강화·새로운 기업문화 만들 것”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서울로미래로 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김영욱, 위원회)가 발대식과 송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 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4일 오후 7시에 발대식을 가진 서울로미래로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봉사와 나눔의 기본 철학에 의해 모두가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대기업 위주의 편향된 기업환경에서 생존하기 어려워 나라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속된 중소기업인이 대우받는 나라가 되는데 앞장서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로 미래로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본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변화를 거스를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존경하는 서울시장님을 모시고 서울로 미래로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면서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뭉쳐서 최선을 다하며 회원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서울로 미래로 발전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밝힌 운영 방안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 우수 사업소개를 통해 글로벌 성공 기업으로 만들 것 ▲사업발표는 회원사를 우선순으로 추진하되 3개 업체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일정으로 진행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불우한 이웃,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 방문해 봉사 ▲회원 상호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제공·성과 창출 ▲공식자문단 운영해 상호 협업을 통한 원활한 성과 ▲회원사 경영 애로를 지원하는 금융팀, 투자팀, 마케팅팀, 경영지원팀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시스템 만들 것 ▲전국에 있는 우수한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전국지역위원회를 구성해 협업 강화 할 것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