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장흥군 지부가 백미 100가마(2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2.4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장흥군 지부가 백미 100가마(2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장흥군 지부가 백미 100가마(2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맡겼다.

이들은 지난 11월 9일에 열린 ‘가래떡 데이’ 행사에서 가래떡과 떡국용 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해 기탁했다.

한농연 송기범 회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백미는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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