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9학년도 개인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발표와 통지표가 오늘(5일) 배부된다.

배부된 출력된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절대평가와 한국사 영역을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설명에 따르면 성적통지표 수령은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졸업생 등은 시험지구 교육청과 출신 학교 등에서 할 수 있다. 성적표 통지 후엔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14일까지 대학별 수시 합격자가 발표되고 합격 학생은 1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수시 미등록충원에 따른 합격 통보는 오는 26일까지로, 합격 학생은 다음날인 27일까지 등록 마감해야 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대학의 경우 가·나·다군에 한 곳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과학기술원이나 사관학교, 전문대학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정시모집 전형의 경우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월 1일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이 마감된다.

정시 미등록충원에 의한 합격자 통보는 2월 14일까지다.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은 통보 다음 날인 2월 15일까지이며, 2월 17일부터 24일까지는 추가모집 원서접수와 함께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추가모집 합격자의 등록 마감은 2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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