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는 5일 2019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결과 발표에 따라 다양한 진로 탐색을 알아보고 있다.

특히 수시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대학 수시모집 전형의 경우 학생들의 수능 성적 결과에 따라 수시 합격 당락을 결정짓기에 성적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수능 난도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비해 수시 이월 인원이 더 많을 수 있다”며 “수능 과목별 변별력을 잘 활용해 각 대학 정시 영역반영 및 과목 가중치 등 정시모집요강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잔여 입시 전형으로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까지며 수시등록 기간은 17일부터 1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조기 학사 취득 과정을 통해 학사편입·대학원·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이 있으며, 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정시 4·5·6등급 정도의 중·하위권 성적 학생들에게 주된 입학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능 등급별 결과에 따라 제한된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