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첨단교육센터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18.12.3
서울지부 첨단교육센터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현대인재개발원과 협업으로 아세안·파키스탄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현대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외국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교통안전 분야에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해 진행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5개국의 교통공무원 20명이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 및 현장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했다”며 “우리나라의 교통안전교육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참여국의 교통사고 감소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상호 간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의 서울·경기지부 첨단교육센터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가상현실 프로그램, 개인형이동수단(PM) 체험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당국 공무원들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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