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유망중소기업대상] 전해 약알칼리수 전문기업 ‘한우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6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한우물이 정수기품질혁신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우물(회장 강송식)은 최근 약알칼리수(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부터 현재까지 33년간 약알칼리수 정수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약알칼리수 전문 기업이다.

한우물정수기는 특허를 받은 전기분해 정수방식을 적용해 국내 정수기 중 유일하게 전해 약알칼리수를 생성한다. 전해 약알칼리수는 체액과 유사한 수소이온농도(pH) 7.4~8.5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미세먼지로 인해 산성화된 인체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반 물 입자 크기(120~160Hz)보다 2배 이상 작은 클러스터(67~70Hz)로 입자가 구성돼 입 속에서 부드럽고 가벼운 물맛을 느끼게 하며, 체내 흡수가 빠르고,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전해 약알칼리수는 아토피와 면역체계 손상을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억제하며, 아토피로 인한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한우물은 ‘한우물정수기’ 외에도 약알칼리수를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전해약알칼리 500㎖ 음료수 ‘나처럼’도 출시했다. 속리산암반수에 전기분해방식을 적용해 만들어 낸 약알칼리성 음료수로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나처럼은 2016년 세계로터리대회 공식 음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우물은 제품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표창장,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우물의 전기분해 직수형정수기(HAN-EP5000)는 홍콩으로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