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한서라이온스클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2018.12.3
강원도 홍천군 한서라이온스클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를 기증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8.12.3
강원도 홍천군 한서라이온스클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를 기증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한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난방유 2드럼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한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정씨를 방문해 난방유 2드럼을 지원했다.

지난 10월 22일~ 23일 10여명의 회원들은 주택 단열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주택 내부에 바람이 통하는 공간을 막고 단열이 가능한 벽지를 시공했다. 또 창문교체, 낡은 벽 페인트 칠, 10년 이상 치우지 않은 화장실 변기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현준 한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의 환한 미소를 보며 회원들은 더 큰 행복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행복한 홍천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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