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천지 人상, ‘작은 실천’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사설] 천지 人상, ‘작은 실천’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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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지면 국가기관, 사기업, 언론사 등에서 올 한 해 열심히 일한 사람들을 위해 포상을 실시한다. 정부에서는 국민과 공무원을 상대로 그 공적에 따라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고, 사기업에서는 실적을 올렸거나 모범 임직원들에게 사규에 맞는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대개 수상 인원이 많고 돌아가면서 받는 상은 가치가 뒤떨어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수상자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그 가족 친지들에게는 영예가 되니 다다익선인 것이다.  

그렇긴 해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수범이 된 소수 인원 몇 명을 엄선해 주는 상은 가치와 의미가 다르다. 대체로 언론기관이 주관하는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인물, 충분히 장려할 수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내 시상하게 되니 정통성과 호응성을 갖춘 품격 있는 상 제도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천지일보가 전 국민을 상대로 공모를 통해 추천받아 선정한 ‘천지人상’인바, 지난 2010년부터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 및 종교 간 화합과 상생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본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상자로 사회인상에서 아델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2011),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2014) 등이며, 종교인상으로는 법륜스님(2010), 박홍 신부(2014), 박청수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2015) 등 수상자의 면면을 봐도 우리 사회를 묵묵히 밝혀온 유명 인사들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과정에서부터 추천자들이 우편, 팩스, 이메일, 본사방문 등 접수에 성의를 보였고,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지일보가 객관성, 공정성을 갖춰 사회를 밝히는 인사들을 선발·시상해왔으니 우리 사회의 ‘참 일꾼’ 선정 통로로 널리 인정받아온 정통성 있는 상이다. 

천지일보가 발표한 ‘2018년 수상자’는 사회人상에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를 지낸 태영호 자유민주주의 통일운동가, 종교人상은 한국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대봉스님, 특별상은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손경찬 정책기획단장이다. 국민추천에서 보듯 수상자들이 올 한해 우리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기 위해,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기 위해 활동해왔다. 본지는 오늘 제9회 천지인상 시상식을 맞아 영광의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우리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 훈훈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서 천지人상이 갖는 ‘작은 실천’의 의미에 충실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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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2018-12-03 22:25:08
태영호 공사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상금이 많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