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펫산업부문 수상자인 ㈜펫클럽 정성훈 대표와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펫산업부문 수상자인 ㈜펫클럽 정성훈 대표와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6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펫클럽이 펫산업부문에서 수상했다.

㈜펫클럽은 1993년 반려동물 유통을 시작한 이래 2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반려동물 용품 제조 및 개발을 주도해온 애견용품전문업체다. 2015년 ㈜펫클럽 법인 설립해 현재 전국 300개점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출도 2015년 124억, 2016년 182억, 2017년 250억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올해 매출액은 농협하나로 및 목우촌과 업무제휴, ㈜쿠팡과 OEM생산납품계약, 반려동물업체 최초로 홈쇼핑판매로 300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펫클럽은 정통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아울렛 지향의 펫클럽을 런칭해 수도권외 애견문화에 기여해왔으며, 반려동물시장의 핵심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에 위치한 지사 및 법인을 통해 해외사장에 진출해 자사 상품의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글로벌 브랜드 런칭으로 상품의 가치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펫클럽은 자체연구소 및 포천공장운영 및 국내 및 해외의 50사의 OEM생산업체와 협력해 반려동물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사료, 간식 및 영양제, 용품 및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료의 경우 반료동물에 이로운 원료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별로 차별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간식 및 영양제의 경우 동물성원료 오리고기, 닭고기, 말고기, 연어, 돼지고기, 소고기, 칠면조 등 영양함양이 많은 고담백으로 반려동물의 간식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정성훈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자유와 창의적 발상을 존중하며, 서로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추구한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정진해 나가는 펫클럽은 따뜻한 마음의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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