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기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2.3
제설기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12.3

“24시간 상황 관리… 단계별 재난 대응활동 전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8년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제설기(트랙터·차량용) 44대를 구입해 각 읍면동에 배치를 완료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추가 구입한 제설기는 취약한 농촌 마을 마을안길, 농로, 기타 이면도로 등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제설기 추가구입으로 관내에 285대가 있으며 각 읍면동장이 관리하고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제설반이 운영한다. 폭설 시 마을진입로 제설작업에 즉시 투입한다.

또한 아산시는 재난 도우미를 활용한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추진, 농업·상수도 시설 동해예방 대책 강구,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 안전총괄담당관은 “24시간 상황 관리 및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대책을 추진해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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