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IT융복합솔루션부문 수상자인 강창수 ㈜파웰코퍼레이션 대표(오른쪽)와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IT융복합솔루션부문 수상자인 강창수 ㈜파웰 대표(오른쪽)와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6회째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2018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파웰이 IT융복합솔루션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파웰(대표 강창수)은 반도체 기판과 평판디스플레이의 고정장치인 정전척과 진공척을 비롯해 세라믹 소재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파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무선주파수망 통신, 드론 등의 무선충전 시스템, 3D 공간정보시스템을 포함한 ICBM사업 등의 사업도 펼쳐가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파웰의 제품은 표준품의 양산·재고 형식으로 라인에서 제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생산을 하는 등 각 제품별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기술적인 차별화는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9년도 LED 엑스포 출전을 시작으로 2013~2015년도 세미코리아 전시회에 출전하는 등 직접 전시회에서 고객에게 홍보활동을 했고, 이는 단발성 영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방문함으로써 매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파웰은 지난 2016년도 전년대비 약 15% 상승했고, 2017년에는 약 70% 상승한 데 이어 2018년에는 작년 대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상승이 되고 있다. 고객의 신규 투자에 의한 수주량 증가 덕분이다. 특히 2018년에는 기존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전환됨에 따라 좀 더 안정적인 업체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웰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에 PHM 어플리케이션 관련 독일기업의 파트너십을 갖고 국내 기존 장치 및 디바이스사의 고객과 협업을 통해 고객 서비스 및 신사업에 인공지능과 딥러닝 알고리즘개발 등 신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고 2019년도는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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