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오후 코모도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조국사랑 부산사랑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천지일보 2018.12.2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오후 코모도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조국사랑 부산사랑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천지일보 2018.12.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원창일)가 지난달 30일 오후 코모도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조국사랑 부산사랑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설립 11주년을 기념해 특수임무 수행자들이 이뤄온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명예를 선양하는 한편 올 한해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이를 계기로 단체회원들과 조국사랑 부산사랑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김해영 국회의원,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신창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등 주요기관장들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국사랑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해 재난구조단을 운영, 수중정화 활동과 대민 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보훈 가족들을 위해 심야 방범 활동을 비롯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국가안보와 보훈단체의 중심역할을 다방면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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