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9호광장(중산동 1884-5)이 '별빛광장'으로 조성돼 1일 야간조명과 함께 개방된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2.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9호광장(중산동 1884-5)이 '별빛광장'으로 조성돼 1일 야간조명과 함께 개방된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12.

12월 1일 야간 조명 점등 “하늘도시에 은하별이 내리다”

광장 내 잔디구간 내년 3월까지 잔디보호 출입 통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영종하늘도시 9호광장이 ‘별빛광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9호광장(중산동 1884-5)을 별빛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1일 야간 조명 점등과 함께 개방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9호 광장을 별빛광장으로 변화·조성해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휴식 공간 및 주․야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별빛광장의 명칭은 특히 영종 하늘도시라는 이름과 걸맞게 하늘과 가깝고 은하별이 내리는 별빛 테마로 설계·조성됐다.

특히 별빛광장은 별게이트, 별모양 벤치 및 중앙조형물, 은하시소, 그늘목 식재 등 조형물과 휴게시설을 특색 있게 배치하는 등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됐다.

한영대 영종용유지원단장은 “광장 내 잔디구간은 내년 3월까지 잔디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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