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대표 최선국 의원)가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3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현장을 방문해 현지 활동을 전개한다. (제공: 전라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1.30
전라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대표 최선국 의원)가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3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현장을 방문해 현지 활동을 전개한다. (제공: 전라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1.30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모색
20일부터 12월 1일, 현지 활동 전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대표 최선국 의원)가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3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현장을 방문해 현지 활동을 전개한다.

30일 도시재생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방문해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 특별시를 비전으로 하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를 17개의 사람 길로 재탄생시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사업인 서울로 7017 프로젝트 현장도 둘러봤다.

최선국 의원은 “이번 현지 활동은 서울시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 사업의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직접 살필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전남만의 특색 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최선국 대표를 비롯해 박문옥, 임용수, 한근석, 곽태수, 조옥현, 장세일, 최병용, 정광호, 나광국, 김정희, 유성수, 이혁제 의원 등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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