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군우리 전투 기념 부대기 전소식에서 주한미군 2사단 제2공병대대 장병이 깃발을 태우고 있다.군우리 전투는 한국전쟁 중 1950년 11월 29일∼12월 1일 청천강 인근 평안남도 군우리에서 미군이 벌인 철수작전을 말한다. 당시 퇴각 행렬 마지막에 남았던 미2사단 제2공병대는 중공군에게 포위 당하자 부대기를 빼앗기지 않게 위해 스스로 불태웠다. (출처: 연합뉴스)

(동두천=연합뉴스) 30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군우리 전투 기념 부대기 전소식에서 주한미군 2사단 제2공병대대 장병이 깃발을 태우고 있다.

군우리 전투는 한국전쟁 중 1950년 11월 29일∼12월 1일 청천강 인근 평안남도 군우리에서 미군이 벌인 철수작전을 말한다. 당시 퇴각 행렬 마지막에 남았던 미2사단 제2공병대는 중공군에게 포위 당하자 부대기를 빼앗기지 않게 위해 스스로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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