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전라남도 보성군 예당중학교 119소년단원들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방법을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1.30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전라남도 보성군 예당중학교 119소년단원들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방법을 실습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달 29~30일 양일에 걸쳐 전남 보성군 예당중학교 119소년단 소속 중학생 40여명을 초청·안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첫 날인 29일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지진과 화재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서울 종로 북촌 아트홀의 연극관람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스퀘어에서의 수족관 구경 등 서울 문화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자연재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워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재해안전교육과 서울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방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소방청이 운영하는 소방안전 관련 국내 유일의 청소년 단체인 119소년단을 초청·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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