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미용학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미용학과정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 이사장 육광심)에서 주1회 하루 미용학과정 수업으로 2년제와 4년제 실무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일반 미용학과 또는 대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미용학사 학위취득과 동시에 미용사종합면허증 발급으로 미용과 실무자, 직장인, 주부 등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가진 성인들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1회 하루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미용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시대에 여가생활을 즐기고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 나에게 투자하는 포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외모 가꾸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K뷰티 열풍과 더불어 헤어전문점, 네일아트샵, 속눈썹 연장 및 반영구, 스킨케어, 피부관리샵 등 뷰티산업은 지속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용사 또는 미용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군수·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미용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용사자격증은 물론, 미용면허증도 필수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미용과 관련된 학위 취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용사종합면허증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 관계자는 “주1회 미용학위 취득 뷰티학과정은 공부할 시기를 놓쳤거나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스킨테라피스트 등 실무에 종사하고 있지만 학문적인 지식과 전문 미용학과정을 배우길 희망하는 일반인과 이직 및 직업을 고민하는 직장인들, 주부들에게 학위취득과 더불어 전문 미용학과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한뷰전은 헤어디자인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정으로 뷰티미용학과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국내 미용전문학교 중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미용사·미용장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뷰티예술학과장 신성녀 교수는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헤어디자이너, 원장대표들도 미용학위 취득 및 대학원 진학까지 준비를 하는 아들이 많아졌다”며 “한뷰전 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을 통해 수도권 또는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이 서울까지 통학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1대 1 맞춤 학습설계와 더불어 지도교수 멘토링을 구축해 개인 별 희망하는 진로를 나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 장학혜택을 적용한다. 한뷰전 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 및 뷰티학과 입학상담 및 신입생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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