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30일 오후 3시 15분(현지시각) 열린다. 우리시각으로는 12월 1일 새벽 3시 15분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청와대는 30일 “한미정상회담이 현지시각으로 30일 오후 3시 15분 양자회담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미 양측이 개최 시간만 확정했고, 형식 등에 대해선 추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방법론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악관은 한국, 터키와의 정상회담을 약식회담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는 “약식회담이 아니라 양자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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