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대표맛집 발굴 및 맛있는 음식을 관광상품으로 지원·육성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제10회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및 품평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맛과 멋의 향연’ ‘어울림’이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음식 맛은 물론, 음식의 색감, 모양, 창의성 등을 전문 심사위원 10명과 주민 평가단 40명으로 구성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남구의 맛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작품 10작품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옻오리(오리회관, 관교동) ▲야채고기 다시마말이(화진원, 숭의2동) ▲장어구이(달봉이네, 주안6동) ▲대게 생선회(어가, 주안동) ▲투나타르타르참치(주안컨벤션웨딩홀, 주안동) ▲부대찌개(놀부부대찌개,학익동) ▲추어탕(문학추어탕, 문학동) ▲단호박 해산물찜(리베로웨딩부페, 주안동) ▲참치 머리회(초원일식, 주안동) ▲해물 아구찜(광천물텀벙, 학익동)이다. 

선정된 업소는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 지정간판을 부상으로 받아 부착한다.

또한 지난해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 음식품평회를 병행 실시해 남구 특색음식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No트랜스, No중금속, 無방부제로 만든 빵과 떡을 소개했다.

이번 음식경진대회에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남구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고 경진대회 수상업소 홍보책자 등을 발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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