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태복 HUG 부사장(오른쪽)과 장보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 사무처장(왼쪽)이 자매결연마을 농수산물 구입기증 및 주택도시업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UG)
29일 김태복 HUG 부사장(오른쪽)과 장보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 사무처장(왼쪽)이 자매결연마을 농수산물 구입기증 및 주택도시업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UG) 

난방연료 지원 5천만원·자매결연 마을 농수산물 기증 위해 4천만원 전달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는 29일 연말 취약 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난방연료와 농수산물 지원기부금 9000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실적과 연계해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온도(℃)를 올려주는 ‘주택도시(℃)UP’ 캠페인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일정 기간 발급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실적 건당 5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5000만원이 조성됐다. 

아울러, HUG는 자매결연마을의(강원 홍천 서석면 수하리, 통영 연명어촌마을) 농수산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4000만원을 기탁해, 해당 지역의 특산품인 쌀과 멸치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HUG는 이 사업으로 2007년부터 총 12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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